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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 🚨 20대 유흥업소 종사자 커플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약에 취한 채 퇴실을 거부하다가 발각되었다.

📆 경찰에 따르면, 논현동 호텔에서 4일 입실한 이들은 5일에도 퇴실을 거부하며 호텔에 머물렀다고 한다. 호텔 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마약에 취한 커플이 드러났다.

🚔 경찰은 A씨와 B씨를 입건하고,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두 사람은 마약을 텔레그램을 통해 입수한 것으로 주장하며, 경찰은 이전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소지품에서는 주사기가 발견되었으며, B씨의 팔에는 주사와 멍 자국이 여럿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 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시켜 모발 감정 등을 통해 이전에도 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커플은 경찰 조사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입수했고, 이번에 처음 투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경찰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더 깊은 조사가 필요하며, 모발 감정 등을 통해 이전 투약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