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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소유한 '예스아이엠아카데미'에서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대교TV와의 광고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분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대교TV는 이미 출연료를 예스아이엠아카데미에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가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배우 중 한 명은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로 믿고 참여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미지급된 출연료는 총 3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카데미 측은 "임창정씨의 주가조작 논란 이후 학원이 망해 통장이 압류돼 출연료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배우들 사이에서 '먹튀' 논란으로 번지며, 예스아이엠아카데미의 대응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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