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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5)와 이윤진(41)이 결혼 14년 만에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가 이혼 조정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이범수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양측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설도 나왔지만, 소속사는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의 이별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이윤진은 지난해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내적 고민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고 추억이 담긴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이별의 그림자가 실감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이혼은 3개월이 지난 후 사실이 되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 사랑 받았던 이들의 결혼 생활은 14년의 세월 끝에 마무리를 맺었습니다.
👨👩👧👦 가족 구성과 이후 계획 👨👩👧👦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습니다. 현재 이범수는 아들과, 이윤진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 이범수와 이윤진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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